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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불가능은 없다"/삼척

UDT, "불가능은 없다"/삼척
입력 2007-01-24 10:01 | 수정 2007-0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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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요즘 좀 포근하다고 해도 그래도 역시 겨울이라 몸을 움츠리게 마련인데요.

    해군 UDT대원들 동해바다의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맹훈련하고 있습니다.

    임미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동해 바다의 우렁찬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해군특수부대 특수전여단인 UDT의 혹한기 훈련 현장.

    하늘에서는 낙하산이 차례로 펼쳐지고 일사분란하게 해안가로 신속히 침투합니다.

    낙하산을 타고 바다로 착수한 UDT대원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합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에 육박하지만 3, 4m의 거친 파도를 뚫고 나가는 대원들의 필승의지를 꺾지는 못합니다.

    ● 인터뷰: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 기자: 적진 침투에 성공한 무장대원들은 한순간의 흐트러짐도 없이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 인터뷰: 저희팀 신조가 불가능은 없다, 그게 저희 여단 신조인데, 그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 기자: 대원들의 해상침투와 함상테러 진압능력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적에게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히 수행할 있는 특수작전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 기자: 강철 같은 UDT대원들의 훈련 열기 앞에서는 한겨울 추위도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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