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윤주화 기자
윤주화 기자
'독극물'사기 판매/마산
'독극물'사기 판매/마산
입력
2007-01-30 08:00
|
수정 2007-0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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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단속을 피해서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자살사이트들, 여전한데요.
이번에는 사이트를 통해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감기약을 독극물이라고 속여 판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윤주하 기자입니다.
● 기자: 인터넷에 독극물 정보카페를 개설한 36살 우 모씨.
가입자들과 쪽지를 주고받으며 자신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인 것처럼 믿게 했습니다.
상대방을 안심시키고는 잘 아는 독극물 판매자가 있다며 자신의 다른 ID를 알려주었습니다.
상대방이 넘어가면 시중에서 파는 감기약을 내밀며 시안화칼륨, 일명 청산가리라고 속여 팔아 돈을 챙겼습니다.
● 인터뷰: 구매자들이 신고를 안 합니다.
대부분이 가족들한테 들킬까 봐, 아니면 자기 처지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것을 악용하는 건데...
● 기자: 특히 피의자 오 씨는 현장에서 들키지 않기 위해 이 같은 감기약 캡슐에 촛농을 떨어뜨려 밀봉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감기약 한 알에 많게는 75만원씩을 받고 4명에게 팔아 200여만원을 챙겼습니다.
● 기자: 오 씨는 모두 6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14개의 ID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 씨를 구속하고 인터넷을 통해 은밀히 이루어지는 독극물 판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이번에는 사이트를 통해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감기약을 독극물이라고 속여 판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윤주하 기자입니다.
● 기자: 인터넷에 독극물 정보카페를 개설한 36살 우 모씨.
가입자들과 쪽지를 주고받으며 자신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인 것처럼 믿게 했습니다.
상대방을 안심시키고는 잘 아는 독극물 판매자가 있다며 자신의 다른 ID를 알려주었습니다.
상대방이 넘어가면 시중에서 파는 감기약을 내밀며 시안화칼륨, 일명 청산가리라고 속여 팔아 돈을 챙겼습니다.
● 인터뷰: 구매자들이 신고를 안 합니다.
대부분이 가족들한테 들킬까 봐, 아니면 자기 처지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것을 악용하는 건데...
● 기자: 특히 피의자 오 씨는 현장에서 들키지 않기 위해 이 같은 감기약 캡슐에 촛농을 떨어뜨려 밀봉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감기약 한 알에 많게는 75만원씩을 받고 4명에게 팔아 200여만원을 챙겼습니다.
● 기자: 오 씨는 모두 6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14개의 ID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 씨를 구속하고 인터넷을 통해 은밀히 이루어지는 독극물 판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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