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윤효정 기자
윤효정 기자
주민번호 도용 바로 확인
주민번호 도용 바로 확인
입력
2007-03-13 08:02
|
수정 2007-03-13 17:42
재생목록
● 앵커: 혹시 내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지는 않을까, 무단 도용되지 않을까, 누구나 한 번 정도 의심을 해 보셨을 텐데 정부가 이를 확인해 주는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행정자치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된 신용정보 확인 창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자 수십 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이 돼 있다는 기록이 뜹니다. 게임과 쇼핑 등 사이트종류도 다양합니다.
행자부는 이처럼 간단하게 인터넷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해 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구기찬 지방행정혁신관(행정자치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사이버상의 오남용 방지 등 주민등록번호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 기자: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된 적이 없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원치 않는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는 탈퇴할 수도 있습니다.
행자부는 한 달간 벌이면서 스스로 자신의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통합ID를 마련하는 장기적인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 기자: 행정자치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된 신용정보 확인 창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자 수십 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이 돼 있다는 기록이 뜹니다. 게임과 쇼핑 등 사이트종류도 다양합니다.
행자부는 이처럼 간단하게 인터넷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해 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구기찬 지방행정혁신관(행정자치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사이버상의 오남용 방지 등 주민등록번호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 기자: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된 적이 없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원치 않는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는 탈퇴할 수도 있습니다.
행자부는 한 달간 벌이면서 스스로 자신의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통합ID를 마련하는 장기적인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