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장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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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다이애나비 "사진 공개말라"
故 다이애나비 "사진 공개말라"
입력
2007-06-06 08:09
|
수정 2007-06-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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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영국에서 고 다이애너비 사망 당시 사진 공개를 놓고 왕실과 방송사 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장겸 특파원입니다.
● 기자: 영국의 채널4 방송은 오늘 밤 방송될 프로그램을 통해 고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차 안에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의료진이 산소마스크를 다이애나비에 씌워주는 모습도 있습니다.
공개될 사진은 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프랑스 파파라치가 찍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방송하지 말라고 촉구했고 고 다이애나비 주변 인사들도 시청률만 높이기 위해 가족들의 슬픔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방송사를 비난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사측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김장겸입니다.
김장겸 특파원입니다.
● 기자: 영국의 채널4 방송은 오늘 밤 방송될 프로그램을 통해 고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차 안에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의료진이 산소마스크를 다이애나비에 씌워주는 모습도 있습니다.
공개될 사진은 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프랑스 파파라치가 찍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방송하지 말라고 촉구했고 고 다이애나비 주변 인사들도 시청률만 높이기 위해 가족들의 슬픔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방송사를 비난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사측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김장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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