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준석 기자
김준석 기자
[사건.사고] 저수지 동반자살 外
[사건.사고] 저수지 동반자살 外
입력
2007-06-15 07:57
|
수정 2007-06-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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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북 익산의 한 저수지에서 2명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개그맨 서세원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했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 기자: 어둠 속에서 경찰이 흙으로 뒤덮인 승용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익산의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 1대가 물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낚시를 하던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 안에는 54살 김 모씨가 46살 노 모씨가 나란히 앉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에 실종된 김 씨 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가정집.
불길이 2층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87살 김 모 할머니가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가조작과 회사돈 횡령혐의로 검찰이 개그맨 서세원 씨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어젯밤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혐의에 대한 검찰의 소명은 부족하고 서 씨의 해명에는 근거가 있어 보인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준석입니다.
또 개그맨 서세원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했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 기자: 어둠 속에서 경찰이 흙으로 뒤덮인 승용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익산의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 1대가 물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낚시를 하던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 안에는 54살 김 모씨가 46살 노 모씨가 나란히 앉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에 실종된 김 씨 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가정집.
불길이 2층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87살 김 모 할머니가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가조작과 회사돈 횡령혐의로 검찰이 개그맨 서세원 씨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어젯밤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혐의에 대한 검찰의 소명은 부족하고 서 씨의 해명에는 근거가 있어 보인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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