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내신 '30%'‥'반발'
내신 '30%'‥'반발'
입력
2007-07-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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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7-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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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교육부가 올해부터 내신을 최소한 30% 반영하라고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했습니다.
대학들은 합의정신에 어긋난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교육부와 총장들 사이의 합의로 잠잠해지던 대학입시 문제에 새로운 불씨가 생겼습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올해 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최소한 30%로 해 줄 것을 대학들에게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이 만드는 입시안이 합리적인지, 교사와 학부모, 대학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 김신일 교육부총리 : 금년에는 가급적 최소 30% 수준에서 출발하고 향후 3, 4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목표치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 기자: 내신비율 30%를 지키지 않는 대학을 제재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학들이 잘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의 발표는 잠잠해지는 듯하던 대학의 반발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던 합의안을 폐기하는 것이라며 교육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장호완 회장 (서울대 교수협의회) : 관료적 조절 관습의 행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고 대학의 자유를 구성한 탈헌법적 사고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 기자: 한 사립대 입학처장도 위원회에서 입시제도를 논의하자며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것은 남의 손을 빌려 대학을 압박하겠다는 뜻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교육부의 일관성 없는 대응으로 수험생들의 혼란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필희입니다.
대학들은 합의정신에 어긋난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교육부와 총장들 사이의 합의로 잠잠해지던 대학입시 문제에 새로운 불씨가 생겼습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올해 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최소한 30%로 해 줄 것을 대학들에게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이 만드는 입시안이 합리적인지, 교사와 학부모, 대학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 김신일 교육부총리 : 금년에는 가급적 최소 30% 수준에서 출발하고 향후 3, 4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목표치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 기자: 내신비율 30%를 지키지 않는 대학을 제재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학들이 잘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의 발표는 잠잠해지는 듯하던 대학의 반발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던 합의안을 폐기하는 것이라며 교육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장호완 회장 (서울대 교수협의회) : 관료적 조절 관습의 행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고 대학의 자유를 구성한 탈헌법적 사고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 기자: 한 사립대 입학처장도 위원회에서 입시제도를 논의하자며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것은 남의 손을 빌려 대학을 압박하겠다는 뜻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교육부의 일관성 없는 대응으로 수험생들의 혼란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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