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주만 기자
북한 언론 이례적 신속보도
북한 언론 이례적 신속보도
입력
2007-10-03 06:29
|
수정 2007-10-03 15:25
재생목록
● 앵커: 북한 언론도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보도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 기자: 북한 조선중앙TV는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도착을 비교적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 조선중앙TV :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일 동지께서는 10월2일 평양을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맞이하셨습니다.
● 기자: 노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카 퍼레이드를 전하면서 평양시민의 반응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 조선중앙 TV : 노무현 대통령과 그 일행을 맞이하는 수도의 거리 거리에는 뜨거운 동포애의 정이 차고 넘치고 있었습니다.
● 기자: 조선중앙통신도 두 정상의 만남은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노무현 대통령의 도착 소식은 오후 5시가 돼서야 첫 보도가 이루어진 2000년 정상회담에 비하면 2시간 빠른 것입니다.
MBC 뉴스 김주만입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 기자: 북한 조선중앙TV는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도착을 비교적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 조선중앙TV :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일 동지께서는 10월2일 평양을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맞이하셨습니다.
● 기자: 노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카 퍼레이드를 전하면서 평양시민의 반응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 조선중앙 TV : 노무현 대통령과 그 일행을 맞이하는 수도의 거리 거리에는 뜨거운 동포애의 정이 차고 넘치고 있었습니다.
● 기자: 조선중앙통신도 두 정상의 만남은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노무현 대통령의 도착 소식은 오후 5시가 돼서야 첫 보도가 이루어진 2000년 정상회담에 비하면 2시간 빠른 것입니다.
MBC 뉴스 김주만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