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경진 기자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2시간 면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2시간 면담
입력
2007-10-03 06:30
|
수정 2007-10-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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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2시간 가까이 면담했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 김영남 상임위원장 : 먼 거리를 마다하고 이렇게 오시니.
● 기자: 노 대통령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 노대통령 : 아주 밝고 품위가 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 기자: 면담은 예정시간을 넘겨 2시간 가까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현안과 주요의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북한 권력서열 2위로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권력 수반입니다.
노 대통령이 첫날을 보낸 백화원 영빈관은 1983년 국빈급 외국인사들의 숙소용으로 지어졌으며 화단에 100가지가 넘는 꽃이 피어 있다고 해서 백화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도 숙소로 이용했고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이곳에서 묵었습니다.
MBC 뉴스 노경진입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 김영남 상임위원장 : 먼 거리를 마다하고 이렇게 오시니.
● 기자: 노 대통령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 노대통령 : 아주 밝고 품위가 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 기자: 면담은 예정시간을 넘겨 2시간 가까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현안과 주요의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북한 권력서열 2위로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권력 수반입니다.
노 대통령이 첫날을 보낸 백화원 영빈관은 1983년 국빈급 외국인사들의 숙소용으로 지어졌으며 화단에 100가지가 넘는 꽃이 피어 있다고 해서 백화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도 숙소로 이용했고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이곳에서 묵었습니다.
MBC 뉴스 노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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