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정신 기자
이정신 기자
권영길.문국현, 대선행보 본격화
권영길.문국현, 대선행보 본격화
입력
2007-10-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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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10-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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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장외주자인 문국현 전 사장도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정신 기자입니다.
● 기자: 민주노동당이 권영길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경선에서 권영길 후보와 경쟁했던 심상정, 노회찬 두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선대위 산하 비정규직 철폐 본부장을 자신이 직접 맡았습니다.
● 권영길 대선후보: 비정규직 노동자 여러분, 민주노동당의 이번 대선은 비정규직 승리의 길입니다. 이제 눈물을 거둡시다.
● 기자: 권 후보는 다음 달 1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00만 민중대회를 성사시켜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한편 5세 이하 영유아 무상예방접종,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같은 생활 밀착형 공약들로 외연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문국현 후보도 다음 달 초 창당을 목표로 창조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문 후보는 핵심정책 비전인 사람 중심 진짜 경제를 부각시키면서 이명박 후보와 대적할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 문국현 대선후보: 5%의 특권층만 행복한 나라의 국가시스템을 전면 혁신하는 것이 사람 중심 진짜 경제이고 대한민국 재창조의 길입니다.
● 기자: 문 후보는 또 고시제도를 폐지해 고위공무원 선발의 문호를 대폭 민간 개방하겠다는 새로운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때맞춰 대통합민주신당 원혜영, 문병호, 이계안 의원도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오늘 선출 예정인 신당 후보를 상대로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이정신 기자입니다.
● 기자: 민주노동당이 권영길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경선에서 권영길 후보와 경쟁했던 심상정, 노회찬 두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선대위 산하 비정규직 철폐 본부장을 자신이 직접 맡았습니다.
● 권영길 대선후보: 비정규직 노동자 여러분, 민주노동당의 이번 대선은 비정규직 승리의 길입니다. 이제 눈물을 거둡시다.
● 기자: 권 후보는 다음 달 1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00만 민중대회를 성사시켜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한편 5세 이하 영유아 무상예방접종,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같은 생활 밀착형 공약들로 외연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문국현 후보도 다음 달 초 창당을 목표로 창조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문 후보는 핵심정책 비전인 사람 중심 진짜 경제를 부각시키면서 이명박 후보와 대적할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 문국현 대선후보: 5%의 특권층만 행복한 나라의 국가시스템을 전면 혁신하는 것이 사람 중심 진짜 경제이고 대한민국 재창조의 길입니다.
● 기자: 문 후보는 또 고시제도를 폐지해 고위공무원 선발의 문호를 대폭 민간 개방하겠다는 새로운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때맞춰 대통합민주신당 원혜영, 문병호, 이계안 의원도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오늘 선출 예정인 신당 후보를 상대로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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