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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주만 기자

비정규직 해법찾기

비정규직 해법찾기
입력 2007-11-07 08:02 | 수정 2007-1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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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노동계와 경영계, 또 정부가 함께 모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비정규직의 규모를 파악하는 데서부터 서로 입장이 달랐습니다.

    김주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사정 3자의 논의는 통계조차 정확하지 않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조사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했습니다.

    비정규직이 줄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비정규직이 점차 늘고있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 지금 이 시점에서도 노 차관님의 자료에 나오는 비정규직 인원하고 또 다른 조직에서 얘기하는 비정규직 인원이 200만 명 이상 차이가 납니다.

    ● 기자: 노동계는 회사측이 비정규직법을 무력화시키지 못하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성태 부위원장 한국노총: 이랜드, 코스콤사업장, 이렇게 사업주들이 이 법을 악용하려고 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우리 노동계에서도 할 말이 없는 거죠.

    ● 기자: 반면 고용자 측은 정규직에 대한 과도한 보호가 비정규직 증가의 이유라고 반박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하고 새로운 대책을 만들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데는 노사정 모두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토론회는 당초 지난달 1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거센 항의로 토론회 자체가 무산된 뒤 일반인들의 참석이 배제된 채 한 달 만에 열린 것입니다.

    MBC뉴스 김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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