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연국 특파원
정연국 특파원
부토 전 총리, 아들을 후계자로
부토 전 총리, 아들을 후계자로
입력
2007-12-31 06:30
|
수정 2007-12-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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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부토 전 총리의 피살로 촉발된 파키스탄 소요사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토가 이끌던 파키스탄 최대 야당인 인민당이 부토의 아들을 후계자로 임명했습니다.
또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총선에도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 정연국 특파원입니다.
● 기자: 파키스탄 인민당은 숨진 부토 전 의장의 후계자로 그녀의 아들 19살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를 임명했습니다.
파키스탄 인민당은 그러나 그의 나이 등을 감안해 남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를 공동의장으로 임명해 그를 보좌토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영국 옥스퍼드대에 입학한 새내기 빌라왈은 19살의 어린 나이로 두 전직 총리였던 그의 외조부와 어머니에 이어 40년 역사의 파키스탄 최대 야당 총수가 됐습니다.
●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 : 우리당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어머니는 항상 민주주의가 최대의 복수라고 말해왔습니다.
● 기자: 전통에 따라 가족을 당수로 임명한 파키스탄 인민당은 내년 1월 8일로 예정된 총선 참여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선거 거부를 주장해 왔던 나이즈 샤리프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무슬림 리그도 총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합니다.
두 최대 야당의 전격적인 선거 참여 선언에 대해 선거연기를 시사했던 선관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산된 소요사태는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주요 도시들의 공공건물과 은행, 거리와 차량들이 불에 타고 주유소를 비롯한 상점들은 약탈 등을 우려해 문을 걸어잠궜습니다.
부토 전 총리의 애도기간이 어제로 끝남에 따라서 오늘부터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오늘 시위가 진정될 것인가 아니면 확산될 것인가가 이번 소요사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MBC 뉴스 정연국입니다.
부토가 이끌던 파키스탄 최대 야당인 인민당이 부토의 아들을 후계자로 임명했습니다.
또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총선에도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 정연국 특파원입니다.
● 기자: 파키스탄 인민당은 숨진 부토 전 의장의 후계자로 그녀의 아들 19살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를 임명했습니다.
파키스탄 인민당은 그러나 그의 나이 등을 감안해 남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를 공동의장으로 임명해 그를 보좌토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영국 옥스퍼드대에 입학한 새내기 빌라왈은 19살의 어린 나이로 두 전직 총리였던 그의 외조부와 어머니에 이어 40년 역사의 파키스탄 최대 야당 총수가 됐습니다.
●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 : 우리당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어머니는 항상 민주주의가 최대의 복수라고 말해왔습니다.
● 기자: 전통에 따라 가족을 당수로 임명한 파키스탄 인민당은 내년 1월 8일로 예정된 총선 참여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선거 거부를 주장해 왔던 나이즈 샤리프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무슬림 리그도 총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합니다.
두 최대 야당의 전격적인 선거 참여 선언에 대해 선거연기를 시사했던 선관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산된 소요사태는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주요 도시들의 공공건물과 은행, 거리와 차량들이 불에 타고 주유소를 비롯한 상점들은 약탈 등을 우려해 문을 걸어잠궜습니다.
부토 전 총리의 애도기간이 어제로 끝남에 따라서 오늘부터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오늘 시위가 진정될 것인가 아니면 확산될 것인가가 이번 소요사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MBC 뉴스 정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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