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박소현 앵커
박소현 앵커
'군대 제도 폐지하라', 알몸 기습시위
'군대 제도 폐지하라', 알몸 기습시위
입력
2008-10-01 18:52
|
수정 2008-10-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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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거리 행사 과정에서 군대 폐지를 주장하는 기습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진 도중 22살 강 의석씨가 군대 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옷을 벗은 채 거리로 뛰어들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고등 학생때 학내 종교 자유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던 강 씨는 "군대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수십억 원짜리 살상 무기로 무장했다"며 "평화와 비폭력을 위해서는 군대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군대 제도를 반대하는 모임의 회원 5명은 송파구 잠실 운동장역 예술무대에서 군대 제도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한 시간 동안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진 도중 22살 강 의석씨가 군대 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옷을 벗은 채 거리로 뛰어들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고등 학생때 학내 종교 자유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던 강 씨는 "군대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수십억 원짜리 살상 무기로 무장했다"며 "평화와 비폭력을 위해서는 군대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군대 제도를 반대하는 모임의 회원 5명은 송파구 잠실 운동장역 예술무대에서 군대 제도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한 시간 동안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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