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박민주 기자
박민주 기자
방화범 추적중
방화범 추적중
입력
2008-02-11 10:41
|
수정 2008-02-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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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방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 전해 주세요.
● 기자: 경찰은 이번 숭례문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직전에 방화 용의자로 보이는 한 명의 남성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확보됐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화재발생 직후부터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거의 모든 형사들과 광역수사대원 일부가 목격자 탐문조사와 또 방화 용의 검거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경찰이 목격자들의 진술에서 특정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50대 중반에 170cm의 키, 검은색 항공점퍼와 바지, 또 검은색 신발을 신은 남자입니다.
또 화재 당시 숭례문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4개의 CCTV 화면을 입수해 용의자의 모습이 찍혔는지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까지는 숭례문 화재원인이 누전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채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벽 6시부터는 서울시 중구청 문화재팀 소속 공무원들을 소환해서 숭례문 관리에 과실은 없었는를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잠시 뒤인 10시부터 이곳 남대문경찰서에서 어젯밤부터 지금까지의 초동수사상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현재까지의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 전해 주세요.
● 기자: 경찰은 이번 숭례문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직전에 방화 용의자로 보이는 한 명의 남성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확보됐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화재발생 직후부터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거의 모든 형사들과 광역수사대원 일부가 목격자 탐문조사와 또 방화 용의 검거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경찰이 목격자들의 진술에서 특정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50대 중반에 170cm의 키, 검은색 항공점퍼와 바지, 또 검은색 신발을 신은 남자입니다.
또 화재 당시 숭례문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4개의 CCTV 화면을 입수해 용의자의 모습이 찍혔는지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까지는 숭례문 화재원인이 누전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채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벽 6시부터는 서울시 중구청 문화재팀 소속 공무원들을 소환해서 숭례문 관리에 과실은 없었는를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잠시 뒤인 10시부터 이곳 남대문경찰서에서 어젯밤부터 지금까지의 초동수사상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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