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차미연 앵커
차미연 앵커
베트남 경찰, '원정 결혼' 한국 남성 11명 등 검거
베트남 경찰, '원정 결혼' 한국 남성 11명 등 검거
입력
2008-07-18 09:52
|
수정 2008-07-18 10:36
재생목록
베트남 경찰은 오늘 불법 결혼중매업체를 급습해 한국인 남성 11명과 브로커 4명을 검거했습니다.
한국인 남성들은 호찌민에서 112명의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신부감을 고르던 중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의 온라인 신문 'VN 익스프레스'는 112명의 여성이 메콩 지역 출신으로 모두 18~24세의 젊은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VN 익스프레스는 이 여성들이 '신부수업'을 위해 한국어와 요리 강습을 받아왔으며 한국인 남성은 혼인이 성사될 경우 최고 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남성들은 호찌민에서 112명의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신부감을 고르던 중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의 온라인 신문 'VN 익스프레스'는 112명의 여성이 메콩 지역 출신으로 모두 18~24세의 젊은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VN 익스프레스는 이 여성들이 '신부수업'을 위해 한국어와 요리 강습을 받아왔으며 한국인 남성은 혼인이 성사될 경우 최고 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