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차미연 앵커
차미연 앵커
노 전 대통령, 민주주의 2.0 개설
노 전 대통령, 민주주의 2.0 개설
입력
2008-09-19 09:48
|
수정 2008-09-19 10:28
재생목록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인터넷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노공이산이라는 대화명으로 띄운 글에서 "기존의 미디어는 한쪽의 목소리가 너무 커 균형있는 소통의 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깊이있는 대화가 이뤄지는 시민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게 사이트 개설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재임시절 분열과 코드끼리 소통의 대명사였던 노 전 대통령이 사실상 인터넷 정치를 시작한 것에 대해 우려가 적지 않다며 성숙한 국가원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노공이산이라는 대화명으로 띄운 글에서 "기존의 미디어는 한쪽의 목소리가 너무 커 균형있는 소통의 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깊이있는 대화가 이뤄지는 시민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게 사이트 개설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재임시절 분열과 코드끼리 소통의 대명사였던 노 전 대통령이 사실상 인터넷 정치를 시작한 것에 대해 우려가 적지 않다며 성숙한 국가원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