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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해외 반응

미국 등 해외 반응
입력 2008-02-25 22:25 | 수정 2008-02-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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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진 앵커 : 국제사회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취임식을 생중계하며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전 세계 언론들은 경제 살리기와 실용주의를 주창한 이명박 정부의 출범 소식을 주요기사로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이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언급하며, 사업가로서의 이력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 CNN방송 : "예순여섯 살의 보수주의자로, 막강한 기업가 경력을 바탕으로 수도 서울의 시장을 역임했다."

    일본 신문들도 석간 1면 기사로 이념보다 실리를 중요시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다짐을 소개했고, 방송들은 취임식을 생중계하며 새 정부의 달라진 대북정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 후지TV 뉴스 : "이명박 새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핵 포기가 북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강조했다"

    중국 CCTV도 취임식을 실황중계하면서 새 정부의 기조가 '경제살리기'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중국 CCTV : "이명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시장경제에 기초한 국가발전수준을 높이고 개혁을 통해 경제를 진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은 이 대통령이 선출된 배경에는 국정노선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한국인들의 열망이 담겨있다고 풀이했습니다.

    MBC 뉴스 조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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