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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혜온 기자

취임식 이색 참석자 등 이모저모

취임식 이색 참석자 등 이모저모
입력 2008-02-25 22:26 | 수정 2008-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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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앵커 : 취임 식장엔 김연아, 박태환 선수도 있었고 태안 주민과 장애아동도 초청돼 왔습니다.

    취임식장에서 들어 본 다양한 바람들을 이혜온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선 처음으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3885가족이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 이창한 : "새 정부 들어 아기들한테도 희망찬 모습 보여주고 꿈을 보여주고 싶어서"

    국민 오누이 김연아, 박태환 선수는 국민 대표로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 김연아 : "스포츠나 운동에 지원이 많아져서 선수들 편하게"

    ● 박태환 : "한국 스포츠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고 더불어 수영도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해교전 참전용사, 태안 피해 주민, 독도 이장 김성도 씨, 재미동포 미국 풋볼선수 하인즈 워드 등도 국민 대표로 단상에 올랐습니다.

    대통령과 동명이인인 서른 살 이명박 씨도 불치병에 걸린 가족이나 장애아동도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 덕에 오늘 취임식에 초대받았습니다.

    ● 이재훈 : "피부에 와 닿는 복지시설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취임식 한 시간 전부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는 의미의 '시화연풍' 사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비보이의 춤과 사물놀이의 공연이 펼쳐지자 참가한 시민들은 삼색 목도리를 흔들며 취임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MBC뉴스 이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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