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유충환 기자

빗속 촛불 집회‥경찰 원천봉쇄로 '산발 시위'

빗속 촛불 집회‥경찰 원천봉쇄로 '산발 시위'
입력 2008-07-12 22:14 | 수정 2008-07-12 22:35
재생목록
    ◀ANC▶

    오늘은 1주일 만에 대규모 촛불 집회가 예고됐지만, 궂은 날씨와 경찰의 원천봉쇄로 종로 등에서 산발 시위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충환 기자가 전합니다.

    ◀VCR▶

    수백 대의 전경 버스가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빼곡히 둘러쌌습니다.

    시청 지하철 입구도
    전경들이 막아섰고, 인도도 차단됐습니다.

    경찰은 4백 90여 대의 전경 버스를 투입해
    서울 광장과 이곳 태평로 일대 도로를
    완전 봉쇄했습니다.

    ◀INT▶박복동
    "답답하다 어디에 모여야 할지 몰라서 종각으로 왔다."

    예상인원보다 참여 시민이 적자,
    시위대는 종로 보신각 등에서
    산발 시위를 벌였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조계사 앞에서 청와대 쪽으로
    경찰추산 3천여 명 주최측 추산 2만 명이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앞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은
    시국 미사를 열고, 정부가 쇠고기 문제에 대해
    양보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우농가들은 소고기 시식회를 열고
    한우값 폭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INT▶황엽 / 한우협회 사무국장
    "한우보다 맛있다고 하면서 미국 쇠고기를
    홍보하는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인지.."

    특히 최근 정치권과 재계가
    한우 농가 보호에는 관심이 없고, 앞 다퉈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MBC뉴스 유충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