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지경 기자
김지경 기자
중국의 응원구호 "찌아요 찌아요" 外
중국의 응원구호 "찌아요 찌아요" 外
입력
2008-08-09 22:22
|
수정 2008-08-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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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를 보다 보면 곳곳에서 찌아요라는 함성을 참 많이 들으실 텐데요.
우리의 대한민국 파이팅과 같은 중국의 응원 구호라고 하네요.
김지경 기자가 이밖의 올림픽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VCR▶
여기서도(응원), 저기서도(응원)
중국인들은 오성홍기를 흔들며 '찌아요'를
외칩니다.
'찌아요'는 '연료를 더 넣어 박차를
가한다는 뜻'으로 우리의 '화이팅'과
비슷한 구홉니다.
◀INT▶ 가오하이위엔
"중국 국민들이 함께 열렬하게 응원했으면
좋겠다. 중국팀 파이팅"
'찌아요'는 한국선수들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장벽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올림픽이
시작되던 날,
그루지아 선수들은 베이징에서 러시아와의
전쟁 소식을 들었습니다.
양궁 경기장에서 만난 그루지아 선수들은
전쟁에 대해서 입을 꾹 다문채 그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는 말만 했습니다.
◀INT▶ 리마니즈 하투나/그루지아 선수
"적응도 다 됐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그루지아 선수는 양궁 순위 결정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 3명에 이어 4 위를 차지했습니다.
48 킬로그램급 역도 경기입니다.
115킬로그렘에 도전하던 대만의 천웨이링
선수가 마지막 0.5초를 남기고 실패하는 순간.
천웨이링 선수를 누르고
은메달이 확정된 터키의 시벨 아즈칸
선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실감케 합니다.
베이징에서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경기를 보다 보면 곳곳에서 찌아요라는 함성을 참 많이 들으실 텐데요.
우리의 대한민국 파이팅과 같은 중국의 응원 구호라고 하네요.
김지경 기자가 이밖의 올림픽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VCR▶
여기서도(응원), 저기서도(응원)
중국인들은 오성홍기를 흔들며 '찌아요'를
외칩니다.
'찌아요'는 '연료를 더 넣어 박차를
가한다는 뜻'으로 우리의 '화이팅'과
비슷한 구홉니다.
◀INT▶ 가오하이위엔
"중국 국민들이 함께 열렬하게 응원했으면
좋겠다. 중국팀 파이팅"
'찌아요'는 한국선수들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장벽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올림픽이
시작되던 날,
그루지아 선수들은 베이징에서 러시아와의
전쟁 소식을 들었습니다.
양궁 경기장에서 만난 그루지아 선수들은
전쟁에 대해서 입을 꾹 다문채 그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는 말만 했습니다.
◀INT▶ 리마니즈 하투나/그루지아 선수
"적응도 다 됐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그루지아 선수는 양궁 순위 결정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 3명에 이어 4 위를 차지했습니다.
48 킬로그램급 역도 경기입니다.
115킬로그렘에 도전하던 대만의 천웨이링
선수가 마지막 0.5초를 남기고 실패하는 순간.
천웨이링 선수를 누르고
은메달이 확정된 터키의 시벨 아즈칸
선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실감케 합니다.
베이징에서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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