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지경 기자
김지경 기자
추성훈-최민호 만남
추성훈-최민호 만남
입력
2008-08-11 22:51
|
수정 2008-08-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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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유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인기스타 추성훈은 오늘 MBC 유도경기 해설자로 변신했습니다.
한판승으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유도 최민호 선수와도 6년 만에 만났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VCR▶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 선수가
헤드폰을 끼고 경기 해설자로
변신했습니다.
한국말은 조금 서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기 내용을 설명합니다.
◀SYN▶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5분 동안 계속 공격하니까 진짜 좋은 거예요.
이거는..."
추성훈 선수는 자신이 유도선수 시절
끝내 서지 못했던 올림픽 경기장에 찾아가
최민호 선수를 만났습니다.
◀SYN▶
(누가 이기는 거에요?)
"제가 당연히 (적수가) 안 되지요.
아니지...내가 이기지요."
두 선수는 지난 2000년 태릉선수촌에
나란히 입소해 유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INT▶ 최민호 / 60kg급 유도 금메달리스트
"제가 팬이었는데 운동을 하도 잘하셔서..
같이 연습하고 잡아보고 그래서
운동을 너무 잘하셔서.."
추성훈 선수가 국적을 바꾸고
유도장을 떠난 뒤 6년만에 다시 이뤄진 만남.
◀SYN▶
(사인 좀 해주십시오) "사인이 좀 웃겨가지고요..."
세계 일인자가 된 최민호 선수를 보고
추성훈 선수는 귀엽다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INT▶추성훈/이종격투기 선수
"얼굴 보면 진짜 귀엽게 생겼잖아요. 근데
유도는 진짜 안 귀엽거든요. 진짜 잘하고
스피드도 있고 힘도 있고"
유도선수에서 격투기 선수로 해설자로
변신한 추성훈, 경기장에선 응원단의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김지경입니다.
유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인기스타 추성훈은 오늘 MBC 유도경기 해설자로 변신했습니다.
한판승으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유도 최민호 선수와도 6년 만에 만났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VCR▶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 선수가
헤드폰을 끼고 경기 해설자로
변신했습니다.
한국말은 조금 서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기 내용을 설명합니다.
◀SYN▶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5분 동안 계속 공격하니까 진짜 좋은 거예요.
이거는..."
추성훈 선수는 자신이 유도선수 시절
끝내 서지 못했던 올림픽 경기장에 찾아가
최민호 선수를 만났습니다.
◀SYN▶
(누가 이기는 거에요?)
"제가 당연히 (적수가) 안 되지요.
아니지...내가 이기지요."
두 선수는 지난 2000년 태릉선수촌에
나란히 입소해 유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INT▶ 최민호 / 60kg급 유도 금메달리스트
"제가 팬이었는데 운동을 하도 잘하셔서..
같이 연습하고 잡아보고 그래서
운동을 너무 잘하셔서.."
추성훈 선수가 국적을 바꾸고
유도장을 떠난 뒤 6년만에 다시 이뤄진 만남.
◀SYN▶
(사인 좀 해주십시오) "사인이 좀 웃겨가지고요..."
세계 일인자가 된 최민호 선수를 보고
추성훈 선수는 귀엽다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INT▶추성훈/이종격투기 선수
"얼굴 보면 진짜 귀엽게 생겼잖아요. 근데
유도는 진짜 안 귀엽거든요. 진짜 잘하고
스피드도 있고 힘도 있고"
유도선수에서 격투기 선수로 해설자로
변신한 추성훈, 경기장에선 응원단의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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