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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허무호 기자

신호대기중 중립시 연료 61% 절약

신호대기중 중립시 연료 61% 절약
입력 2008-09-17 21:58 | 수정 2008-09-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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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차가 신호를 기다리거나 대기할 때 중립기어에 놓으면 기름을 절약한다고 합니다.

    이때 아예 엔진을 끄게 하는 장치도 나와 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VCR▶

    2분씩 하루 10번 신호대기할 때
    자동차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연료는 얼마나 절약되고, 배기가스는
    얼마나 줄어드는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기어를 주행에 놓는 것보다
    온실가스가 최대 39%
    대기 오염물질이 40%
    연료가 38%까지 절약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자동변속기 차량 990만대가
    모두 이렇게 하면
    연간 온실가스가 44만톤이 줄어드는데
    이는 소나무 8천9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합니다.

    연료는 1억7천7백만 리터가 절약됩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연간 3천억원 넘게
    아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기어를 중립에 놓을 때는
    추돌 사고에 대비해
    브레이크를 밟고 있어야 합니다.

    ◀INT▶김종춘 교통환경연구소장/국립환경과학원
    "또 차량이 달릴 때 중립으로 놓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정지했을 때에만 성립하는 얘깁니다."

    멈추면 아예 엔진이 꺼지는 버스도
    에너지 절약의 대안으로 시범운영중입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인데,
    기어를 중립에 둔 채 정지하면 엔진이
    저절로 꺼지는 장치를 일반버스에 장착하는 겁니다.

    ◀INT▶장만수 자동차공해팀장/서울시청
    "1년을 실험한 결과 10에서 15% 정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었고요"

    서울시는 이 장치를
    내후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7천7백대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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