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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혜진 앵커

[단신] 불법 외화낭비 세무조사 착수

[단신] 불법 외화낭비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08-12-03 22:09 | 수정 2008-12-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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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카지노에서 거액의 자금을 탕진하거나 법인카드로 해외에서 사치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16명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또 해외부동산을 거래하면서 신고하지 않거나 일부 병원이 현금으로 받은 병원비로 거액의 외환을 매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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