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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은지 기상캐스터

새해 첫날 강추위 계속‥서울-10도

새해 첫날 강추위 계속‥서울-10도
입력 2008-12-31 22:15 | 수정 2009-01-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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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새해 첫 태양은 강추위 속에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는 볼 수 있겠지만 아침기온이 강원도 철원 영하16도, 서울 영하 10까지 떨어지면서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추위는 모레쯤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서는 계속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제주산간에는 최고 20cm, 울릉도, 독도에는 5에서 10, 호남 서해안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더 오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도 1에서 5cm 가량의 눈이 온 뒤 내일 오전부터 개겠습니다.

    서울과 그밖의 지방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찬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대구 영하 6도,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지방 눈이 오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새해 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돋이는 독도에서 가장 빨라 오전 7시 26분이 되겠고.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에 첫 태양을 맞게 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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