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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환 기자

저무는 2008년‥보신각 인파 '북적'

저무는 2008년‥보신각 인파 '북적'
입력 2008-12-31 22:15 | 수정 2009-0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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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2008년이 곧 물러가고 지금 바로 저기에 새해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성환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VCR▶

    서울 보신각 주변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려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가 넘습니다

    그러나 벌써 많은 사람이 몰려
    타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2009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은
    아쉬움과 설렘으로 들떠있는 모습입니다.

    ◀SYN▶
    "하나 둘 셋 화이팅"

    ◀SYN▶김하나
    "취직됐으면 좋겠고요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시민들은 경제위기로 힘들었던
    묵은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이용근
    "내년에도 경제가 어렵겠지만 잘넘겨야죠"

    ◀INT▶차승현/대학생
    "학비 벌어서 가족에 도움됐으면 좋게어요

    ◀INT▶이금희/주부
    "모두 새해엔 행복하고 잘풀렸으면..화이팅다"

    조금뒤 열리는 타종행사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선수와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붕어빵장수 이문희씨등 시민대표들이
    33번의 종을 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보신각과 대학로에서는
    새해맞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를위해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의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되고
    지하철이 종각역 등 주변 역을
    정차하지 않고 그냥 통과합니다

    대신에 보신각과 대학로에서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이 내일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MBC 뉴스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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