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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상권 앵커

노무현 신년사, "따뜻한 한해 소망"

노무현 신년사, "따뜻한 한해 소망"
입력 2008-01-01 06:29 | 수정 2008-0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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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서 올해는 더욱 넉넉하고 또 이웃끼리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년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국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소망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살림살이도 좀더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이 서로 따뜻하고 또 당장은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일에 대해서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우리 국민은 그때마다 하나하나 잘 극복해 왔습니다.

    지금도 태안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계의 칭찬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가 국가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저도 다음 정부가 보다 나은 여건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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