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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세의 기자

아스날, 졸전 끝 승리/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졸전 끝 승리/프리미어리그
입력 2008-01-07 08:10 | 수정 2008-0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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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에서 아스날이 2부 리그 번리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이겼어요.

    ● 기자: 그렇습니다.

    번리라는 팀, 정말 무슨 팀인가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텐데 2부리그에서도 12위의 아주 하위권 팀에 아스날이 아주 겨우 이겼습니다.

    그런 모습 한번 보시죠.

    번리의 골키퍼, 아주 헐렁한 운동복 차림으로 뛰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인데요.

    전반 5분 번리가 먼저 공격합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 헤딩, 슛! 하지만 골대 맞고 나옵니다.

    깜짝 놀란 아스날, 정신 차리고 역습하는데요. 에두아르도, 왼발로 살짝, 슛하면서 골인합니다.

    번리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공격하는데요.

    아스날 수비수 계속 어떻게 하나 하면서 허둥지둥하다가 바로 블레이크가 강력한 슛!

    하지만 아쉽게 벗어납니다.

    ● 앵커: 번리가 기세가 만만치 않네요.

    ● 기자: 그뿐만이 아니라 오늘따라 아스날 수비수 이상하게 계속 흔들렸는데요.

    블랭카도 왼발 슛을 하죠. 그러면서 아스날을 계속 긴장시켰습니다. 그런데 너무 거친 태클 하면서 결국 한 명이 퇴장을 당했습니다.

    ● 앵커: 의욕이 앞섰네요.

    ● 기자: 결국 이러다가 아스날의 벤트너가 골키퍼를 한 명 제치고 슛을 성공하면서 겨우 번리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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