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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극적 타결 되나?

정부조직법 극적 타결 되나?
입력 2008-02-15 07:54 | 수정 2008-0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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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나라당과 신당이 정부조직 개편안을 놓고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담판에 나설 예정어서 막판 타결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장준성 기자입니다.

    ● 기자: 신당 김효석,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만남을 가진 데 이어 밤에도 서울 신라호텔에서 다시 만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절충을 시도했습니다.

    신당은 해양수산부나 여성부 가운데 최소한 하나는 존속해야 한다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부처 문제는 더 이상 협의할 수 없다'는 게 이명박 당선인의 입장이라고 밝혀 논의가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효석 원내대표 (대통합민주신당, 어젯밤 통화) : 저녁에 다시 얘기하자고 해서 저녁에 9시 넘어서 잠깐 또 만나서 얘기했는데. 안돼요, 전혀. 얘기가 안돼요. 그래서 '그러면 내일 만날 것도 없다', 그러고 헤어졌어요.

    ● 기자: 하지만 양당은 오늘 오전 다시 협상채널을 가동해 합의도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정부조직 개편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양당 모두 감당해야 할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 안상수 원내대표 (한나라당, 어젯밤) : 신당 의견을 들어보고 또 우리도 우리 내부에서 조율을 해야 되고, 저쪽도 조율을 해야되고, 이렇게 해야 되기때문에, 조율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기자: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양당 이명박 당선인과 손학규 신당 대표의 회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협상시한을 맞은 오늘 정부조직 개편협상은 극적 타결이냐, 아니면 파국이냐의 갈림길 앞에 섰습니다.

    MBC뉴스 장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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