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필국 기자
김필국 기자
1930년 경성은?
1930년 경성은?
입력
2008-04-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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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4-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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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제치하 격변기에 우리 춤의 정신과 원형을 보존하려는 예술인의 삶이 무용극으로 꾸며집니다.
김필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공연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연습실.
중요문형문화재 22호인 승무전수조교인 이미지 조교의 눈빛에 긴장이 어립니다.
아들 같고 딸 같은 후배들과 함께하는 무용극.
1930년대 경성 사교클럽의 모던걸과 거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조국애와 사랑이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됩니다.
질곡의 삶을 살 수에 없었던 당시 권범 얘기들의 춤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됩니다.
● 인터뷰: 전통춤을 지키고자 하는 그런 명맥과 또 현대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현대적인 모던을 풀어보는 1930년대의 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 기자: 오프 브루조유의 화제작 가운데 하나인 스노우쇼도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대사가 없어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대신 인류보편의 언어인 음악과 몸짓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전달됩니다.
때로는 애잔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광대의 몸짓은 잊고 지냈던 지난날의 애틋함을 찬찬히 되새기게 합니다.
MBC뉴스 김필국입니다.
김필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공연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연습실.
중요문형문화재 22호인 승무전수조교인 이미지 조교의 눈빛에 긴장이 어립니다.
아들 같고 딸 같은 후배들과 함께하는 무용극.
1930년대 경성 사교클럽의 모던걸과 거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조국애와 사랑이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됩니다.
질곡의 삶을 살 수에 없었던 당시 권범 얘기들의 춤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됩니다.
● 인터뷰: 전통춤을 지키고자 하는 그런 명맥과 또 현대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현대적인 모던을 풀어보는 1930년대의 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 기자: 오프 브루조유의 화제작 가운데 하나인 스노우쇼도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대사가 없어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대신 인류보편의 언어인 음악과 몸짓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전달됩니다.
때로는 애잔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광대의 몸짓은 잊고 지냈던 지난날의 애틋함을 찬찬히 되새기게 합니다.
MBC뉴스 김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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