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주만 기자
김주만 기자
삼성 전략기획실 해체
삼성 전략기획실 해체
입력
2008-04-23 06:31
|
수정 2008-04-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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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삼성그룹 전체를 총괄지휘했던 전략기획실도 이제 해체됩니다.
그동안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었죠.
김주만 기자입니다.
● 이학수 부회장(삼성 전략기획실) : 이제 각사의 독자적인 경영능력이 확보되었고 사회적으로 그룹 경영체계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는 점도.
● 기자 : 전격 해체가 결정된 전략기획실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 1959년.
고 이병철 회장의 비서실에서 출발해, IMF 때 구조조정본부로 개편됐고, 안기부 X파일 사건을 거치면서 지금의 전략기획실 체제로 운영돼왔습니다.
이름이 바뀌고 외형적 크기가 변했지만 그룹내 최고 권력기구라는 지위는 변한적이 없습니다.
IMF 위기때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그룹차원의 업무를 조정하고 지원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조성 같은 각종 의혹의 중심에는 전략 기획실이 있었고 그룹이 계열사를 통제하는데 이용됐다는 비판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전략기획실의 전격 해체는 이건희 회장의 퇴진과 함께 쇄신을 약속한 삼성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50년 역사 속에 삼성그룹과 영욕을 같이 해온 전략기획실은 결국 불법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이라는 법적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해체의 운명을 맞았습니다.
MBC 뉴스 김주만입니다.
그동안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었죠.
김주만 기자입니다.
● 이학수 부회장(삼성 전략기획실) : 이제 각사의 독자적인 경영능력이 확보되었고 사회적으로 그룹 경영체계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는 점도.
● 기자 : 전격 해체가 결정된 전략기획실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 1959년.
고 이병철 회장의 비서실에서 출발해, IMF 때 구조조정본부로 개편됐고, 안기부 X파일 사건을 거치면서 지금의 전략기획실 체제로 운영돼왔습니다.
이름이 바뀌고 외형적 크기가 변했지만 그룹내 최고 권력기구라는 지위는 변한적이 없습니다.
IMF 위기때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그룹차원의 업무를 조정하고 지원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조성 같은 각종 의혹의 중심에는 전략 기획실이 있었고 그룹이 계열사를 통제하는데 이용됐다는 비판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전략기획실의 전격 해체는 이건희 회장의 퇴진과 함께 쇄신을 약속한 삼성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50년 역사 속에 삼성그룹과 영욕을 같이 해온 전략기획실은 결국 불법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이라는 법적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해체의 운명을 맞았습니다.
MBC 뉴스 김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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