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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필국 기자

공연소개, 미국 난타 왔다

공연소개, 미국 난타 왔다
입력 2008-06-13 07:59 | 수정 2008-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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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난타나 점프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비언어 퍼포먼스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퍼포먼스팀 블루맨그룹이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김필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8인조 라이브 밴드의 찢어질 듯한 사운드.

    온통 파란 가면에 뒤덮인 채 닥치는 대로
    두드리고 소리를 창조해내는 세명의 블루맨.

    세계 9개 대도시에서 상설 공연을 하고
    TV 광고에도 나올만큼 유명해졌지만, 아직도
    17년 전 뉴욕의 소극장에서 공연하던 시절의
    실험정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도와
    기상 천외한 음감.

    시각과 청각은 잠시 쉴 틈도 주지 않습니다.

    ◀SYN▶필 스탠튼/공동 창립자
    "다양한 문화의 인간성에 대해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음악이다."

    증조부가 독립운동가란 사실로 화제가 됐던
    한국계 드러머 아이언 배가 음악 감독을 맡아
    동서양의 감성을 아우릅니다.

    ◀SYN▶아이언 배/음악감독
    - 정해있지 않고 교류하고 감정을 통해서
    음악을 하는 것이 흡사하다..

    시끄러운 록 콘서트보다 더 시끄럽게,
    멀티 미디어 기술의 극한을 경험하게 하는
    이들의 도전이 우리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김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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