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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현경 기자

윌 스미스 주연 핸콕 등 개봉영화

윌 스미스 주연 핸콕 등 개봉영화
입력 2008-07-03 08:27 | 수정 2008-07-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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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름은 블록버스터영화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지난주 원티드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이 개봉합니다.

    김현경 기자가 새 영화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CR▶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부터 아이언맨까지.

    슈퍼 영웅의 홍수 속에 등장한 새로운 영웅은
    착한 일을 하면서도 매너도, 폼도 없어
    오히려 욕을 먹는 LA의 까칠한 영웅
    <핸콕>입니다.

    전세계 동시 개봉작으로 올 상반기
    할리우드 대작 흥행 바람을 이어갈 지
    관심입니다




    누군가 갑자기 집을 찾아와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다..

    <노크:낯선자들의 방문>은 2005년 미국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입니다.

    집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유없는 폭력이 공포감을 극대화시킵니다.




    거침없는 연출로 오감을 자극하는
    오락영화들도 개봉합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B급 영화를
    표방하며 반든 <플래닛 테러>에선
    시골 클럽 댄서에서 지구를 구하는
    여전사가 된 주인공이 의족대신 끼운
    기관총을 쏘아대며 자극적인 액션을 보여주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본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선 교복 차림으로
    총출동한 꽃미남 배우들이 한바탕 격투기
    싸움판을 벌입니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2편도 나왔습니다.

    <라벤더의 연인들>은 어느날 파도에 떠내려
    온 한 청년을 사랑하게 된 두 노인의 이야기를
    바이올린 선율 속에 서정적으로 담아냈고,




    <카운터페이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대규모 위조 지폐를 찍어낸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위조 지폐 제작에
    내몰린 유대인의 고민을 보여줍니다.




    이밖에도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와 대형
    육류가공업체의 담합을 폭로하는 영화
    <패스트 푸드 네이션>과




    혼자이기 두려운 30대 독신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연애담을 그린
    <브로큰 잉글리쉬>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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