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양찬승 특파원
양찬승 특파원
러시아-그루지야 전쟁 돌입
러시아-그루지야 전쟁 돌입
입력
2008-08-09 07:54
|
수정 2008-08-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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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러시아와 흑해연안의 친서방국가인 그루지야간의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군간의 전쟁으로 민간인 수백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모스크바 양찬승 특파원입니다.
◀VCR▶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들은 어제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 인근의 그루지야 공군기지에
맹폭격을 가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남오세티아에서 전쟁이 시작됐음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남오세티야의 수도 츠힌발리 주변에서는
그루지야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사카쉬빌리/그루지야 대통령
"러시아는 그루지야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
민간인인 있는 평화 지역이 폭격당하고 있다.
앞서 그루지야는 어제 새벽 대규모 병력을
앞세워 남오세티야의 수도 츠힌발리를
점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수백명과,
평화유지군으로 주둔 중이던 러시아군
10여명이 사망했고, 이에 명분을 얻은
러시아는 전쟁 개입을 선언했습니다.
◀INT▶ 메드베데프/러시아 대통령
"동포들의 무고한 죽음을 용인할 수 없다.
죄를 지은 사람은 응당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전쟁으로 인한 난민이
천5백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는 그루지야의 나토 가입
문제를 놓고 그동안 심각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MBC뉴스 양찬승입니다.
러시아와 흑해연안의 친서방국가인 그루지야간의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군간의 전쟁으로 민간인 수백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모스크바 양찬승 특파원입니다.
◀VCR▶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들은 어제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 인근의 그루지야 공군기지에
맹폭격을 가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남오세티아에서 전쟁이 시작됐음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남오세티야의 수도 츠힌발리 주변에서는
그루지야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사카쉬빌리/그루지야 대통령
"러시아는 그루지야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
민간인인 있는 평화 지역이 폭격당하고 있다.
앞서 그루지야는 어제 새벽 대규모 병력을
앞세워 남오세티야의 수도 츠힌발리를
점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수백명과,
평화유지군으로 주둔 중이던 러시아군
10여명이 사망했고, 이에 명분을 얻은
러시아는 전쟁 개입을 선언했습니다.
◀INT▶ 메드베데프/러시아 대통령
"동포들의 무고한 죽음을 용인할 수 없다.
죄를 지은 사람은 응당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전쟁으로 인한 난민이
천5백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는 그루지야의 나토 가입
문제를 놓고 그동안 심각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MBC뉴스 양찬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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