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허지은 기자
허지은 기자
아프가니스탄 여학생 염산 테러 外
아프가니스탄 여학생 염산 테러 外
입력
2008-11-14 07:59
|
수정 2008-11-14 10:32
재생목록
◀ANC▶
국제팀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등굣길 여학생들의 얼굴에 염산이 살포돼, 1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여성들이 교육받는 걸 엄격히 금지하는 탈레반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VCR▶
얼굴에 화상을 입은 여고생들이
눈도 뜨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들은 아침에 학교에 가다,
오토바이를 탄 남자 두 명이
장난감 총으로 쏜 염산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모두 15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2명의 자매는 위독합니다.
경찰은 탈레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데요.
탈레반은 여성의 교육과 사회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과거 탈레반 집권기에는
여성들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했었고,
탈레반은 이후 실권한 뒤에도
여러 차례 여학교를 불태우고
여학생이나 교사들을 살해해왔습니다.
미국 뉴욕의 거리,
한 남성이 뉴욕타임스지를 나눠줍니다.
1면에는 "이라크전이 끝났다"고 나와 있고,
안에는 기뻐서 뛰는 이라크인들의 사진도
실렸는데요.
하지만, 이 특종기사도 신문도 모두 가짜입니다.
'예스맨' 이라는 유명 정치문화행동단체가,
정교한 가짜 뉴욕타임스 120만부를 만들어
배포한 것인데,
기사로는,
부시 대통령이 국가 반역죄로 기소됐다,
라이스 국무장관이 이라크전 시작 전에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음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국에 마침내 전 국민을 위한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됐다는 등이 실려 있습니다.
예스맨 측은 "오바마와 민주당 사람들에게,
우리가 왜 그들을 뽑았는지를 알려주고자
이런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한 운전자가 주차를 이상하게 하자,
행인이 충고를 했기 때문인데요.
안에서 식사하던 손님들도
무슨 일인가 밖을 내다봅니다.
행인은 운전자에게 얘기를 하느라
차 안에 머리를 밀어 넣었고, 그 순간
승용차는 레스토랑 유리를 박살내며
안으로 돌진합니다.
손님들이 재빨리 몸을 피했지만,
한 명은 하반신이 끼이고 말았는데요.
결국 행인과 손님 등 세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운전자를 쫓아가
전자총으로 검거하고, 마약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최고의 낭만과 운치를 자랑하는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촛불에, 등불에,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띄워 보냈습니다.
◀VCR▶
한 여성이 초를 꽂아
정성스레 꾸민 연꽃봉오리를
강물 위로 띄워 보냅니다.
어두운 강물 위로 촛불이 어른거리며
색색의 꽃잎들은 떠내려갑니다.
해마다 태국력 12월 보름에 행해지는
러이 끄라통 축제에서 태국인들은, 이렇게 띄운
연꽃봉오리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까지
흘러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effect (폭죽+함성)
밤하늘에도 둥둥 등불이 떠오릅니다.
열기를 불어넣어 하늘로 올려 보내는
전통 등불 종이 연 '콤러이'입니다.
사람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저마다 힘들었던 일들은 등불에 담아
떠나보내고, 마음속엔
새해 소망과 희망을 새겼습니다.
이곳은 리투아니아의 사우나.
한 여성이 자작나무를 비롯한 나무 잎사귀를
정성스레 물에 불립니다.
곧이어 사우나 달인 대회가 열리는데요.
불린 잎사귀들로 손님의 몸을 때려
시원하게 만드는 대횝니다.
우리나라 사우나에 때를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동유럽 사우나엔 이렇게
잎사귀로 때려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9명의 참가자들은, 때리는 기술과
동작의 아름다움을 8시간 넘게 겨뤄,
결국 러시아에서 온 45살 남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람들이 앉아 조심조심 도미노를 세웁니다.
자로 간격도 맞추고, 비스듬히 쌓기도
하는데요.
곧 있을 세계기록 도전을 위해,
네덜란드에선 유럽 열세 개 나라에서 온
85명의 학생들이 450만개의 도미노를 세웠습니다.
네덜란드에선 1986년부터 도미노의 날을
지정하고, 매년 기네스 신기록 경신에
도전해왔는데,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2006년도의
407만9천여 개.
작년엔 중간에 도미노가 멈춰 실패했고,
2005년엔 어디선가 날아온 참새가 도미노를
건드려 실패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국제팀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등굣길 여학생들의 얼굴에 염산이 살포돼, 1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여성들이 교육받는 걸 엄격히 금지하는 탈레반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VCR▶
얼굴에 화상을 입은 여고생들이
눈도 뜨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들은 아침에 학교에 가다,
오토바이를 탄 남자 두 명이
장난감 총으로 쏜 염산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모두 15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2명의 자매는 위독합니다.
경찰은 탈레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데요.
탈레반은 여성의 교육과 사회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과거 탈레반 집권기에는
여성들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했었고,
탈레반은 이후 실권한 뒤에도
여러 차례 여학교를 불태우고
여학생이나 교사들을 살해해왔습니다.
미국 뉴욕의 거리,
한 남성이 뉴욕타임스지를 나눠줍니다.
1면에는 "이라크전이 끝났다"고 나와 있고,
안에는 기뻐서 뛰는 이라크인들의 사진도
실렸는데요.
하지만, 이 특종기사도 신문도 모두 가짜입니다.
'예스맨' 이라는 유명 정치문화행동단체가,
정교한 가짜 뉴욕타임스 120만부를 만들어
배포한 것인데,
기사로는,
부시 대통령이 국가 반역죄로 기소됐다,
라이스 국무장관이 이라크전 시작 전에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음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국에 마침내 전 국민을 위한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됐다는 등이 실려 있습니다.
예스맨 측은 "오바마와 민주당 사람들에게,
우리가 왜 그들을 뽑았는지를 알려주고자
이런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한 운전자가 주차를 이상하게 하자,
행인이 충고를 했기 때문인데요.
안에서 식사하던 손님들도
무슨 일인가 밖을 내다봅니다.
행인은 운전자에게 얘기를 하느라
차 안에 머리를 밀어 넣었고, 그 순간
승용차는 레스토랑 유리를 박살내며
안으로 돌진합니다.
손님들이 재빨리 몸을 피했지만,
한 명은 하반신이 끼이고 말았는데요.
결국 행인과 손님 등 세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운전자를 쫓아가
전자총으로 검거하고, 마약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최고의 낭만과 운치를 자랑하는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촛불에, 등불에,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띄워 보냈습니다.
◀VCR▶
한 여성이 초를 꽂아
정성스레 꾸민 연꽃봉오리를
강물 위로 띄워 보냅니다.
어두운 강물 위로 촛불이 어른거리며
색색의 꽃잎들은 떠내려갑니다.
해마다 태국력 12월 보름에 행해지는
러이 끄라통 축제에서 태국인들은, 이렇게 띄운
연꽃봉오리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까지
흘러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effect (폭죽+함성)
밤하늘에도 둥둥 등불이 떠오릅니다.
열기를 불어넣어 하늘로 올려 보내는
전통 등불 종이 연 '콤러이'입니다.
사람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저마다 힘들었던 일들은 등불에 담아
떠나보내고, 마음속엔
새해 소망과 희망을 새겼습니다.
이곳은 리투아니아의 사우나.
한 여성이 자작나무를 비롯한 나무 잎사귀를
정성스레 물에 불립니다.
곧이어 사우나 달인 대회가 열리는데요.
불린 잎사귀들로 손님의 몸을 때려
시원하게 만드는 대횝니다.
우리나라 사우나에 때를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동유럽 사우나엔 이렇게
잎사귀로 때려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9명의 참가자들은, 때리는 기술과
동작의 아름다움을 8시간 넘게 겨뤄,
결국 러시아에서 온 45살 남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람들이 앉아 조심조심 도미노를 세웁니다.
자로 간격도 맞추고, 비스듬히 쌓기도
하는데요.
곧 있을 세계기록 도전을 위해,
네덜란드에선 유럽 열세 개 나라에서 온
85명의 학생들이 450만개의 도미노를 세웠습니다.
네덜란드에선 1986년부터 도미노의 날을
지정하고, 매년 기네스 신기록 경신에
도전해왔는데,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2006년도의
407만9천여 개.
작년엔 중간에 도미노가 멈춰 실패했고,
2005년엔 어디선가 날아온 참새가 도미노를
건드려 실패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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