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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범수 기자

이 대통령 "지금은 주식 사야할 때"

이 대통령 "지금은 주식 사야할 때"
입력 2008-11-25 07:57 | 수정 2008-1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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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명박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동포 간담회에서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에서 박범수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주식을 살때"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주식을 팔때가 아니라 살 때입니다.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지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IMF때 한국가서 주식사고
    부동산 사고해서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봤다"면서
    "자기 이익이지만 어려울때 사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에는 정말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미국,일본,유럽이 다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수출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은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IMF 위기를 넘겼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보다는 나을 것이고
    빨리 극복할 것"이라고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산전수전 다 겪었기 때문에 이 정도 어려움은
    1년 견딜 수 있지 않겠는가,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 사람들이
    다 어렵더라도 그 중에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제일 나을 겁니다."

    이에앞서 이 대통령은 영화배우 출신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LA지역 화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환경 녹색기술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LA시장이 주최한
    오찬행사를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올라
    오늘 밤 늦게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박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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