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김상호 앵커
김상호 앵커
원로배우 도금봉 씨 사흘 전 별세
원로배우 도금봉 씨 사흘 전 별세
입력
2009-06-06 12:14
|
수정 2009-06-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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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도금봉 씨가 사흘 전 향년 79세를 일기로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여년 전 사업을 접고 서울의 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고인은 지난 3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1950 ~ 60년대 영화 <황진이>, <천하일색 양귀비>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63년 영화 <새댁>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74년에는 <토지>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10여년 전 사업을 접고 서울의 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고인은 지난 3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1950 ~ 60년대 영화 <황진이>, <천하일색 양귀비>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63년 영화 <새댁>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74년에는 <토지>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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