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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훈 기자

李 대통령 "'북핵 일괄타결' 추진해야"

李 대통령 "'북핵 일괄타결' 추진해야"
입력 2009-09-22 12:40 | 수정 2009-09-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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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동시에 안전보장과 국제적 지원을 하는 일괄타결안입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한 핵 폐기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SYN▶
    "북한 핵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을 폐기하면서
    동시에 북한에게 확실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국제지원을 본격화하는 일괄타결,
    즉 Grand Bargain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동안 "핵 동결 정도에 타협해 보상을 줬다가
    북한이 이를 어기면 처음으로 돌아오곤 했던
    과정을 되풀이하지 말고 '완전한 핵 폐기'라는
    본질적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징후는
    아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YN▶
    "북한에게는 지금이 위기가 아닌 기회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마지막일지 모를
    이 소중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북핵 폐기의 최종 목표에 대해
    확실하게 합의하고 행동방안도 만들기 위해
    6자회담 5개국의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며
    통합된 접근법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미국방문 기간 중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회담을 앞둔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하는데
    중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미리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기후변화문제를 협의하고 동포 대표도 만나는등
    미국 순방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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