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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기자
강나림 기자
노 전 대통령 유서내용 "고통이 너무 크다"
노 전 대통령 유서내용 "고통이 너무 크다"
입력
2009-05-23 17:58
|
수정 2009-05-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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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컴퓨터에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강나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사저를 나서기 직전인 오전 5시 21분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에 유서를
한글파일로 저장했습니다.
유서의 제목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으며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며
힘겨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느가라고 철학적인
생각도 담았습니다.
이어서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화장하라는
부탁과 함께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전대통령은 "오래된 생각이다"라는 말로
유서를 끝맺었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컴퓨터에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강나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사저를 나서기 직전인 오전 5시 21분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에 유서를
한글파일로 저장했습니다.
유서의 제목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으며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며
힘겨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느가라고 철학적인
생각도 담았습니다.
이어서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화장하라는
부탁과 함께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전대통령은 "오래된 생각이다"라는 말로
유서를 끝맺었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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