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박경추 앵커
박경추 앵커
軍, 포천 폭발사고 '안전장구 미착용' 확인
軍, 포천 폭발사고 '안전장구 미착용' 확인
입력
2009-12-04 18:54
|
수정 2009-12-04 21:06
재생목록
경기 포천시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어제 발생한 고폭탄 폭발사고의 사상자들은 안전장구를 거의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산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사상자들이 안전화만 신고 안전모와 방탄복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규정대로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했더라도 이번같은 대구경 폭발사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가 대구경 폭발에 대비한 안전 규정은 마련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산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사상자들이 안전화만 신고 안전모와 방탄복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규정대로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했더라도 이번같은 대구경 폭발사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가 대구경 폭발에 대비한 안전 규정은 마련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