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박광온 논설위원
박광온 논설위원
대화와 타협, 국민의 뜻
대화와 타협, 국민의 뜻
입력
2009-07-13 00:00
|
수정 2009-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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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MBC논평 오늘은 정치권의 대화와 타협에 대해서 박광온 논설위원의 논평입니다.
◀ 박광온 논설위원 ▶
민주당의 국회등원 결정으로 임시국회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놓고 여야의 견해가 크게 갈려 있어서 실질적으로 국회가 정상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최대쟁점은 미디어법입니다.
여당은 미디어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하고 야당은 반드시 막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 한바탕 충돌이 예상됩니다.
정치의 제1의 미덕은 대화와 타협입니다.
국회 안에서 수가 많은 쪽이나 수가 적은 쪽이나 대화와 타협이 바로 정당한 힘의 바탕이고 국민의 지지를 얻는 지름길이자 바른 길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미디어법서 견해가 갈리는 부분은 대기업과 대형신문에 뉴스를 할 수 있는 방송을 갖도록 할 것인가, 말 것인가입니다.
학자는 학자대로,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그리고 언론인은 언론인대로 스스로 서 있는 곳에 따라 생각 확연히 다릅니다.
대치와 갈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미디어법은 법안의 내용과는 별도로 정치적 주도권 싸움의 우열을 가르는 가늠자처럼 인식되어 왔습니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이죠.
벼랑 끝에 서 있을수록 대화와 타협은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매우 단순합니다.
무엇이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의 뜻에 따르는가입니다.
여야 모두 참으로 슬기롭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MBC논평입니다.
MBC논평 오늘은 정치권의 대화와 타협에 대해서 박광온 논설위원의 논평입니다.
◀ 박광온 논설위원 ▶
민주당의 국회등원 결정으로 임시국회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놓고 여야의 견해가 크게 갈려 있어서 실질적으로 국회가 정상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최대쟁점은 미디어법입니다.
여당은 미디어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하고 야당은 반드시 막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 한바탕 충돌이 예상됩니다.
정치의 제1의 미덕은 대화와 타협입니다.
국회 안에서 수가 많은 쪽이나 수가 적은 쪽이나 대화와 타협이 바로 정당한 힘의 바탕이고 국민의 지지를 얻는 지름길이자 바른 길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미디어법서 견해가 갈리는 부분은 대기업과 대형신문에 뉴스를 할 수 있는 방송을 갖도록 할 것인가, 말 것인가입니다.
학자는 학자대로,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그리고 언론인은 언론인대로 스스로 서 있는 곳에 따라 생각 확연히 다릅니다.
대치와 갈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미디어법은 법안의 내용과는 별도로 정치적 주도권 싸움의 우열을 가르는 가늠자처럼 인식되어 왔습니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이죠.
벼랑 끝에 서 있을수록 대화와 타협은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매우 단순합니다.
무엇이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의 뜻에 따르는가입니다.
여야 모두 참으로 슬기롭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MBC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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