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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멕시코 이외 지역으론 처음으로 미국에서 23개월 된 아기가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뉴욕에서도 학생들이 집단 감염 징후를 보여 미국이 제2의 진원지가 될 거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ANC▶ 국내서도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16명 추가로 발... MBC 뉴스
- 미국, 첫 SI 사망자 발생‥비상대책 강구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ANC▶ 멕시코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용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첫 사망자는 텍사스 주에 사... 이용마 기자
- 美, '사람 對 사람' 감염 확산‥'집단감염' 초긴장 ◀ANC▶ 미국에서는 또 사람 대 사람끼리 돼지 인플루엔자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멕시코에 가지 않은 사람이 감염된 것은 처음으로, 미국이 제2의 SI 진원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박용찬 특파원입니다. ◀VCR▶ 미국 뉴욕의 고등학교... 박용찬 특파원
- 국내 의심환자 추가 발생, 16명‥자택에 격리상태 ◀ANC▶ 국내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 SI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모두 1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모두 최근 멕시코나 미국을 다녀온 사람들입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VCR▶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SI 의심환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해정 기자
- 추정환자 동승객 3명이 같은 증상 ◀ANC▶ 오늘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 중 3명이 어제 추정환자로 판명된 사람과 같은 비행기에 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에서도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보건당국은 어제 추정환자로 판명된 50대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 박성제 기자
- 멕시코 159명 SI로 사망‥전 세계 급속 확산 ◀ANC▶ 멕시코에서는 사망자가 159명으로 늘었고, 공포가 확산되면서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첫 환자가 나왔습니다. 허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멕시코 국회 의사당입니다. SI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의원들이 마스크를 ... 허지은 기자
- 보건당국, "정부 공식명칭은 SI"‥명칭도 '제각각' ◀ANC▶ '돼지 인플루엔자'라는 명칭을 놓고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혼선을 빚던 정부가 'SI'를 공식 명칭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박영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 여러 독감 바이러스가 합쳐진 돌연변이입니다. 돼지와 조류, 사람의 독감 ... 박영회 기자
- WHO "최소 6개월은 지속"‥장기화 대비해야 ◀ANC▶ 가장 큰 관심은 SI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방역만 잘하면 일찍 끝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물론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03년 30개국에서 8,400여 명이 감염돼 812명이 숨졌던 ... 현원섭 기자
- 멕시코, 이미 두 달 전 발생 ◀ANC▶ 멕시코에서 SI가 이미 두 달 전에 발생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멕시코 보건당국의 타이밍을 놓쳐버린 안일한 대처가 지금 도마 위에 올라 있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입니다. ◀VCR▶ 멕시코 보건 당국은 첫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4살 된 어린이라고 발표했습니... 김원태 특파원
- 보건소 바빠졌다‥신고 급증 ◀ANC▶ SI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증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 24시간 콜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전화 상담으로도 일반 감기환자와 의심환자를 대략은 가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서울의 한 보건소. 전화를 받는 직원의 손이... 강나림 기자
- SI, 일반 감기와 차이점은? ◀ANC▶ 앞서 들으신 대로 SI는 감기나 독감과 분명히 다른 병이지만, 증상이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다른 건지 신재원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VCR▶ 감기와 유행성 독감, 그리고 SI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감기의 원인은 주로... 신재원 의학전문기자
- 노무현 前 대통령 30일 검찰 출두‥대검 폭풍전야 ◀ANC▶ 다음 소식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바로 내일입니다. 오늘 막바지 준비로 분주했던 대검찰청의 지금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엄지인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곳 대검찰청에 출석하는 시간이 내일 오후 1시 반이... 엄지인 기자
- 긴장의 봉하마을‥노 전 대통령, 검찰 조사 답변 내용 정리 ◀ANC▶ 하루 종일 봉하마을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이곳에도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여홍규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지금 이 시각 봉하마을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긴장 속의 고요'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전 주변엔 취재진 ... 여홍규 기자
- 400km 구간 경호 '초비상' ◀ANC▶ 내일 노 전 대통령이 움직일 구간의 경호에 초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아예 경찰병력이 에워쌀 예정입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까지 오는 경로는 소환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습니다. 완벽한 경호... 이정은 기자
- 노 전 대통령 조사는? ◀ANC▶ 검찰은 이미 알려진 큰 세 가지 혐의에 대해 신문할 내용을 모두 확정하고 박연차 회장과의 대질조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인 만큼 예우에도 크게 신경 쓰는 모습니다. 강민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검 청사에 도착하는 즉시... 강민구 기자
- 배아 줄기세포 복제, 3년 만에 허용 ◀ANC▶ 다음 소식입니다.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허용됐습니다. 황우석 박사 사태 이후 3년 만에 연구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허무호 기자입니다. ◀VCR▶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오늘 차병원이 신청한,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무호 기자
- '배아복제' 파장과 의미 ◀ANC▶ 체세포 복제기술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꿈꿀 단계는 아직 멀기만 하고, 여러 논란도 여전히 들끓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VCR▶ 체세포 복제를 통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김승환 기자
- 北 "안보리 사과 안 하면, 핵실험 하겠다" ◀ANC▶ 북한이 오늘 유엔 안보리가 제재를 철회하고 사죄하지 않으면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험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은 오늘 외무성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단천 상업은행 등 3개 북한 회사를 제재 대상... 이성주 기자
- 3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 ◀ANC▶ 무역흑자가 계속 늘면서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6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환율을 지켜봐야 합니다. 강명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66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월보다 두 배 가까이... 강명일 기자
- [단신] 28조 4천억 원 추경예산안 통과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28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는 5천억 원 줄어든 것으로, 비정규직 지원에 1185억 원,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833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다만, 비... 권순표 앵커
- 우측통행 하세요‥직진신호 우선 ◀ANC▶ 좌회전 차선은 비어 있는데 직진 차선은 늘 밀리는 모습 많이 보셨죠? 후년까지 모든 교차로의 신호체계가 직진 우선으로 바뀌고, 더불어 보행자 통행 원칙도 좌측에서 우측통행으로 바꾼다는 방침입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교차로. 좌회전 차선... 박선하 기자
- "여성을 위한 도시" ◀ANC▶ 텅 빈 남자화장실과 긴 줄이 늘어선 여자화장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익숙한 장면인데요, 서울시가 여성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신기원 기자입니다. ◀VCR▶ 여성 화장실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바로 옆 남성용과는 대조적입니다. 화장실... 신기원 기자
- [이 시각 개표상황] 재보선 개표 중간결과 ◀ANC▶ 오늘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잠시 개표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국회의원 5명을 다시 뽑는 선거구의 이 시각 현재 순위입니다. ◀VCR▶ 먼저 인천 부평을입니다. 현재 개표가 1.4% 진행되고 있고요.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52.2% ... 이정민 앵커
- <4.29재보선> 여야 지도부 촉각‥정치적 후폭풍 예상 ◀ANC▶ 그럼 여기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인천 부평을의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효정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네, 인천 산곡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는, 9시 20분 현재 32% 개표가 이뤄졌습니다.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30분쯤 ... 조효정 기자
- 속타는 이산가족‥"방향 잃은 선심지원" ◀ANC▶ 남북관계가 나빠져 2007년 10월 이후로는 이산가족 상봉이 전면 중단되어 있죠. 정부가 편법으로 제3국에서 만나는 것을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실성이 떨어져 대부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VCR▶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오른... 최형문 기자
- [단신] 주택 공시가격, 작년 대비 4.6% 하락 국토해양부는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4.6% 하락하고,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1.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가격대별로는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 주택의 공시가격이 14.8% 떨어지는 등 고가주택일수록 하락 폭이 컸고,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도 크게 줄... 이정민 앵커
- [단신] 대법원 "KBS 보도 재판독립 위협"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에 대법원 전원 합의체가 무죄 결론을 내렸다는 어제 KBS 9시뉴스 보도와 관련해 대법원은 "판결이 선고되기도 전에 합의내용을 보도한 것은 재판부 독립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법원은 "KBS 보... 이정민 앵커
- [단신] 신월성원전 공사장에 바닷물 유입 오늘 오후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신 월성원전 건설현장에서 철제 물막이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5만여 톤의 바닷물이 공사현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원자로와 연결되는 터빈 콘크리트 구조물이 바닷물에 침수돼 파손된 부분을 막는 응급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 이정민 앵커
- [단신] 김연아,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는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인 김윤옥 여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영화배우 배용준 씨와 함께 홍보영상물 제작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정민 앵커
- 용산 참사 100일 ◀ANC▶ 오늘은 용산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0일 되는 날입니다. 아직도 추모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유족들에게 공권력은 어떻게 비춰질까요? 다음 기사를 보시면 유족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VCR▶ 한 단체가 광화문 앞에서 ... 조현용 기자
- 음악이 흐르는 정원 서영호 기자
- 극심한 일교차‥감기·산불 조심 오늘 경북 의성지방에서는 여름과 겨울을 남나드는 극단적인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은 기온이 0.7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25.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무려 25 가까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서울과 그밖의 지방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서 습도가 뚝 떨졌는데요. 이 때... 박은지 기상캐스터
- 클로징 멘트 ◀ANC▶ SI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완벽하게 방역하는 게 이제 불가능해진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겁니다. ◀ANC▶ 또한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면 과로하지 말고, 물만 보이면 손을 씻고, 가능하면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고 ... 권순표,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