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전훈칠 기자
김연아, 가슴 졸인 4분
김연아, 가슴 졸인 4분
입력
2009-02-07 21:52
|
수정 2009-02-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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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지켜본 국민들은 피겨 요정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하고 또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슴 졸였던 4분 동안의 장내, 외 표정을 전훈칠 기자가 전합니다.
◀VCR▶
경기가 시작되면 김연아만큼
긴장하는 사람이 바로 오서 코치.
시선을 고정한 채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플레이 하나 하나에
몸짓을 맞춰가며 제자의 연기에
빠져들었고,
자신이 가르친 점프를 완벽하게 해낼 때면
큰 박수로 격려했습니다.
관중석에선 팬들 사이로
어머니 박미희 씨가 홀로 가슴을 졸였고,
경기장에는 김연아를 응원하기 위해
수많은 교민과 유학생이 찾아와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INT▶ 김누리
"그런 거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자랑스러워요."
국민스타로 발돋움한
김연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택시도 갈 길을 잠시 멈췄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김연아의 응원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연아의 동작 하나 하나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황홀하게 연기를 지켜보다가도
실수가 나올 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선 김연아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성재민
"꿋꿋이 연습하셔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주셨다는 것 자체가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말 뿌듯하고..."
◀INT▶ 김태영
"이런 일이 계속 있어서 제2, 제3의
김연아가 나와서 계속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김연아의 손짓 몸짓에 취해
온 국민이 환상에 빠진 4분이었습니다.
MBC 뉴스 전훈칠입니다.
오늘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지켜본 국민들은 피겨 요정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하고 또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슴 졸였던 4분 동안의 장내, 외 표정을 전훈칠 기자가 전합니다.
◀VCR▶
경기가 시작되면 김연아만큼
긴장하는 사람이 바로 오서 코치.
시선을 고정한 채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플레이 하나 하나에
몸짓을 맞춰가며 제자의 연기에
빠져들었고,
자신이 가르친 점프를 완벽하게 해낼 때면
큰 박수로 격려했습니다.
관중석에선 팬들 사이로
어머니 박미희 씨가 홀로 가슴을 졸였고,
경기장에는 김연아를 응원하기 위해
수많은 교민과 유학생이 찾아와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INT▶ 김누리
"그런 거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자랑스러워요."
국민스타로 발돋움한
김연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택시도 갈 길을 잠시 멈췄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김연아의 응원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연아의 동작 하나 하나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황홀하게 연기를 지켜보다가도
실수가 나올 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선 김연아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성재민
"꿋꿋이 연습하셔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주셨다는 것 자체가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말 뿌듯하고..."
◀INT▶ 김태영
"이런 일이 계속 있어서 제2, 제3의
김연아가 나와서 계속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김연아의 손짓 몸짓에 취해
온 국민이 환상에 빠진 4분이었습니다.
MBC 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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