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현원섭 기자
현원섭 기자
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 뒤틀림 현상‥'2단계 종합 점검'
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 뒤틀림 현상‥'2단계 종합 점검'
입력
2009-02-23 21:35
|
수정 2009-02-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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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 뉴스입니다.
고속철도 전반에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서울-대구 구간 선로에서도 뒤틀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한국 철도공사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서울과 대구 사이 고속철도
궤도 조사 자료입니다.
이미 운행 중인 고속철도 선로
일부 구간에서 뒤틀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총 472KM의 궤도를
검측한 결과, 매달 평균 2KM 이상
불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갈을 채워 넣는 등의 임시방편으로
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측은 현재 노반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지만
선로 모양을 바로잡고, 레일을 연마하는 등의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성순 의원/민주당
"1단계 2단계 구분 없이 고속철도에 대한
궤도틀림 뿐만이 아니고 일체의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철도공사는 현재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근본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내일부터
최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경부 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시작합니다.
◀SYN▶ 방윤석 과장/국토해양부
"건설 관리와 관련한 어떤 문제점 도출이
예상되면 그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취지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2단계 사업에
국한돼 있어, 고속철도 전반의
안전에 관한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고속철도 전반에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서울-대구 구간 선로에서도 뒤틀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한국 철도공사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서울과 대구 사이 고속철도
궤도 조사 자료입니다.
이미 운행 중인 고속철도 선로
일부 구간에서 뒤틀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총 472KM의 궤도를
검측한 결과, 매달 평균 2KM 이상
불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갈을 채워 넣는 등의 임시방편으로
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측은 현재 노반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지만
선로 모양을 바로잡고, 레일을 연마하는 등의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성순 의원/민주당
"1단계 2단계 구분 없이 고속철도에 대한
궤도틀림 뿐만이 아니고 일체의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철도공사는 현재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근본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내일부터
최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경부 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시작합니다.
◀SYN▶ 방윤석 과장/국토해양부
"건설 관리와 관련한 어떤 문제점 도출이
예상되면 그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취지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2단계 사업에
국한돼 있어, 고속철도 전반의
안전에 관한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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