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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펀드 가입"‥'투자권유대행인' 인기

"집에서 펀드 가입"‥'투자권유대행인' 인기
입력 2009-03-10 21:58 | 수정 2009-03-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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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증권사를 대신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펀드 상품을 설명하고 가입을 도와주는, 이른바 투자 권유 대행인이 요즘 새로운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본시장 통합이 가져온 변화입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VCR▶

    한 대형 증권회사가 마련한 설명회.

    일반인과 보험설계사 등
    백여 명이 자리를 꽉 채웠습니다.

    증권사 등과 계약을 맺고
    펀드 같은 투자상품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이른바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INT▶ 정한용
    "보험설계사로서 개인적으로
    영업기반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 유영희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모집 공고를 봤습니다."

    지난달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서
    주식이나 채권, 펀드도 보험처럼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한 방문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설명을 들으면
    증권사에서 1시간이나 걸리는 투자설명을
    듣지 않고도, 펀드에 곧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방문영업을 통해 지점을 확장하지 않고도
    은행보다 열세인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 '투자권유대행인'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INT▶ 안치영 부장/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운영부
    "자본시장 활성화되면 투자권유대행인 수요는
    급격히 늘고, 새로운 금융산업 직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펀드와 증권,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본시장 통합 이후
    증권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앞으로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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