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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은지 기상캐스터

극심한 일교차‥감기·산불 조심

극심한 일교차‥감기·산불 조심
입력 2009-04-29 22:02 | 수정 2009-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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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북 의성지방에서는 여름과 겨울을 남나드는 극단적인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은 기온이 0.7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25.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무려 25 가까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서울과 그밖의 지방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서 습도가 뚝 떨졌는데요.

    이 때문에 오늘 대부분 내륙지방과 동해안, 제주도까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크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불조심, 산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맑은 구역에 놓여 있습니다.

    온화하고 안정된 고기압이 남해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이 영향을 계속 받겠습니다.

    다음 각 지역별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매우 건조하겠고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8도, 광주 9도, 낮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지방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 새벽 서울, 경기지방부터 갤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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