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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 "녹색성장 위해 자전거 산업 육성"

이명박 대통령 "녹색성장 위해 자전거 산업 육성"
입력 2009-05-03 21:55 | 수정 2009-05-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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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다시 한 번 녹색성장의 동반자라며 자전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재훈 기자입니다.

    ◀VCR▶

    경남 창원에서 폐막된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녹색성장의 동반자 자전거 타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치기 위해 열린 행사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시민들과 함께
    1.4km를 자전거를 타고
    창원 시내를 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선
    '자전거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우리가 너무 저가 자전거는
    안 될 테고, 중고가 자전거를 생산해야 합니다."

    정부는
    5백만 원이 넘는 독일의 벤츠 자전거처럼
    고급 자전거를 개발하기 위해, 대덕 특구에
    자전거 연구개발 클러스트를 만드는 등
    자전거 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회'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서울 강남구의 탄소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녹색 뉴딜 참여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MBC 뉴스 이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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