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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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또 한 명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국내 첫 감염자인 50대 수녀와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밝혀져 검역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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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환자 발생국이 18개로 늘어났고 캐나다에선 돼지가 사람에게서 감염된 첫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경보단계 격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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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의 백만 달러 전달과정에 당시 미국에서 근무하던 국정원 고위직원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M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후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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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급락한 틈을 이용해 재벌가에서 어린 자녀에 대한 주식 증여가 급증했습니다.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서인데 8살 초등학생이 234억 원으로 보유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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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통쾌한 왼발 슛을 날리며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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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 무대를 점거한 촛불 시위대에 대해 경찰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이 촛불 집회를 원천봉쇄한 탓이 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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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2.8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지방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기상청은 모레 어린이날까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