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필희 기자

신종플루 사망 50명 돌파‥중남미 비상

신종플루 사망 50명 돌파‥중남미 비상
입력 2009-05-10 21:53 | 수정 2009-05-10 22:02
재생목록
    ◀ANC▶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남쪽에 인접한 코스타리카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VCR▶

    미국 워싱턴주에서
    심장병과 폐렴을 앓다가
    사망한 30대 남성은
    신종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미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 원인이 신종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최종 확인되면
    미국인으로선 두 번째 사망자가 됩니다.

    이 남성이 살던 워싱턴주에서만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100명이 넘습니다.

    중남미 코스타리카에서는
    대중들 앞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53살의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려
    숨졌습니다.

    ◀INT▶ 마리오 마르티네즈/코스타리카 병원장
    "이 사람은 당뇨와 폐질환이 원래 있었고,
    우리 병원에 왔을 때 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된 상태였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사망자가 나오자
    곧 겨울이 시작되는 남반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형태로 변이되지 않을까
    세계 보건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는
    멕시코 48명, 미국에서 2명,
    캐나다와 코스타리카가 각각 1명씩
    4개 국가에서 모두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첫 환자가 발견된 일본에서는
    캐나다에 여행을 갔다 왔던 고등학생 1명이
    더 감염된 걸로 확인돼
    감염 환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학생 2명이 감염 환자로
    최종 판명됐고, 태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의심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미국의 경우
    감염 환자가 2천2백여 명까지 급증해
    진원지 멕시코의 감염자 수를 크게 앞질렀고,
    전 세계 감염자수는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MBC 뉴스 이필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