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재경 기자
사다리차 교통시설물 덮쳐‥자유로 마비
사다리차 교통시설물 덮쳐‥자유로 마비
입력
2009-08-04 21:34
|
수정 2009-08-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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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낮 자유로에서 길이 20미터의 철제구조물이 도로 위로 붕괴됐습니다.
5톤 사다리차량이 사다리를 접지 않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자유로.
5톤 트럭이 여기저기 찌그러진 채
길 위에 엎어져있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철제 구조물은
양쪽 기둥만 남고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떨어져나간 20미터 길이의 구조물은
도로 옆 풀밭위로 치워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문산시 내포리 자유로에서
5톤 사다리 차량이
유압 사다리를 접지 않은 채로 달리다
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철제 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뒤집어졌고
철제구조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도로 위를 덮쳤습니다.
차량 소통이 뜸한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YN▶ 현장 관계자
"안 접고 오다가 이대로 꺾여버린 거예요."
이 사고로 문산에서 서울로 가는
자유로 일대가 오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습니다.
교통체증은 사고가 난 지 5시간이 지난
오후 4시 반쯤에야 풀렸습니다.
경찰은 도로정체 피해는 심했지만
마땅히 처벌할 근거가 없어
운전자 49살 이 모 씨를
간단한 조사만 한 뒤 풀어줬습니다.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오늘 낮 자유로에서 길이 20미터의 철제구조물이 도로 위로 붕괴됐습니다.
5톤 사다리차량이 사다리를 접지 않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자유로.
5톤 트럭이 여기저기 찌그러진 채
길 위에 엎어져있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철제 구조물은
양쪽 기둥만 남고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떨어져나간 20미터 길이의 구조물은
도로 옆 풀밭위로 치워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문산시 내포리 자유로에서
5톤 사다리 차량이
유압 사다리를 접지 않은 채로 달리다
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철제 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뒤집어졌고
철제구조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도로 위를 덮쳤습니다.
차량 소통이 뜸한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YN▶ 현장 관계자
"안 접고 오다가 이대로 꺾여버린 거예요."
이 사고로 문산에서 서울로 가는
자유로 일대가 오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습니다.
교통체증은 사고가 난 지 5시간이 지난
오후 4시 반쯤에야 풀렸습니다.
경찰은 도로정체 피해는 심했지만
마땅히 처벌할 근거가 없어
운전자 49살 이 모 씨를
간단한 조사만 한 뒤 풀어줬습니다.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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