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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세의 기자

프로야구 준PO 3차전, 가을야구 '후끈'

프로야구 준PO 3차전, 가을야구 '후끈'
입력 2009-10-02 21:59 | 수정 2009-10-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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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 야구장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결과와 함께 김세의 기자가 분위기 전합니다.

    ◀VCR▶

    어젯밤, 롯데의 열성팬들은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텐트까지 치고 밤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시작 네 시간 전부터
    가을 잔치를 즐기려는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INT▶ 터커 이글슨/미국인
    "오히려 메이저리그가
    지루한 느낌이 들 정도로
    부산 시민들의 롯데 응원은
    너무 열광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입장권 3천 장은 24분 만에 매진됐고,
    출입문이 열리자마자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팬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집니다.

    뜨거운 가을 볕 아래 야구팬들은
    사직구장을 거대한 노래방으로 만들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INT▶ 최진혁/롯데 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추석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셔 가지고
    이렇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롯데 화이팅!"

    하지만 승리는 원정팀 두산이 가져갔습니다.

    초반 롯데의 연이은 실책이 빌미를 제공했고,
    2회 김동주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습니다.

    결국 12:3으로 승리한 두산은
    2승 1패로 전세를 뒤집었고,
    롯데는 포스트시즌 홈경기
    8연패를 당했습니다.

    ◀INT▶ 김동주/두산
    "1사에 만루이기 때문에 외야플라이 하나치면
    1점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한테는
    더 좋은 기회였었고, 그게 아마
    그런 마음을 가진 게 좋은 결과로
    이루어 것 같습니다."

    두산은 적지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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