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전준홍 기자
전준홍 기자
'애틀랜타맨' 존 스몰츠, 보스턴 이적 外
'애틀랜타맨' 존 스몰츠, 보스턴 이적 外
입력
2009-01-10 08:14
|
수정 2009-01-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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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의 간판투수인 존 스몰츠가 20년간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고 보스턴의 빨간 양말을 신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전준홍 기자입니다.
◀VCR▶
1996년 사이영상 수상.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200승과 15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한
살아 있는 전설 존 스몰츠.
영원한 애틀랜타맨으로 불렸던 스몰츠가
21년 만에 친정팀을 떠나 보스턴의
빨간 양말로 갈아 신습니다.
스몰츠의 가세로 보스턴은
마쓰자카, 웨이크필드, 배켓 등
막강 계투진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554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최다 구원왕인
트레버 호프먼도 밀워키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박차'가 팀이름인 샌안토니오.
이날은 확실히 그 이름값을 했습니다.
초고속 질주에 이은 환상적인 레이업...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는 가로채기...
박차가 가해진 말처럼,
거침없이 달린 샌안토니오는
서부지구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골프채 묘기가 있다면
아이스하키에는 스틱과 퍽을 이용한
하키스틱 묘기가 있습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의 간판투수인 존 스몰츠가 20년간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고 보스턴의 빨간 양말을 신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전준홍 기자입니다.
◀VCR▶
1996년 사이영상 수상.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200승과 15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한
살아 있는 전설 존 스몰츠.
영원한 애틀랜타맨으로 불렸던 스몰츠가
21년 만에 친정팀을 떠나 보스턴의
빨간 양말로 갈아 신습니다.
스몰츠의 가세로 보스턴은
마쓰자카, 웨이크필드, 배켓 등
막강 계투진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554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최다 구원왕인
트레버 호프먼도 밀워키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박차'가 팀이름인 샌안토니오.
이날은 확실히 그 이름값을 했습니다.
초고속 질주에 이은 환상적인 레이업...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는 가로채기...
박차가 가해진 말처럼,
거침없이 달린 샌안토니오는
서부지구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골프채 묘기가 있다면
아이스하키에는 스틱과 퍽을 이용한
하키스틱 묘기가 있습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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